부안여행

여행의즐거움 2008/05/12 23:30
서해안고속도로
연휴라... 서울 시민 대부분이 나들이 모드였는지... 출발부터 엄청난 정체
서해안 고속도로에서 지쳐버린 오빠
무면허인것이 처음으로 미안했던 날 ^^;

출발부터 내내 즐겁다
행담도 휴게소 맛난 버터구이 옥수수도 먹어주고
지평선 나타나자 업되어버린 진숙양
홀로 외로이 운전하다 군산휴게소에서 30분 휴식을 취한 후
겨우 살아난 신랑님... ^^

한참을 더 달려 지평선 아래 올망졸망 서 있는 저 나무들을 보며
흥분 상태에 빠져 너무 이쁘다를 연발하던 나
뭐가 이쁘냐. 타박하지 않고 함께 이쁘다 해주던 오빠

부안도착. 노을지는 바다 앞에 서다
몇 해 전 혼자 찾았던 부안. 이젠 그와 함께라서 더 즐겁다

2008.5.3

몇해전 홀로 부안을 찾았던 적이 있다...
사실 혼자서도 좋았던 여행이었지만
함께하니 더 행복한 여행이 되었던 것 같다.

오전 11시 40분 집에서 출발했는데
7시가 다 되어서 겨우 부안에 도착했다
에구구. 울 신랑님 너무 고생하셨다
그래도 노을지는 바다를  함께 바라보고 또 함께 사진 찍을 수 있으니 참 좋았다
신랑도 그랬겠지? ^^

몇 해전 혼자 묵었던 모텔 그리고 혼자 밥 먹었던 식당 모두 그대로이다
관광객은 많아졌는지 좀 더 많은 시설들이 생긴 듯 하기도 하고
대명콘도를 짓고 있는 중이었는데
콘도가 완성되면 울퉁불퉁하던 도로가
좀 더 나아지겠지?

연휴... 어딜가나 그랬을 것 같지만 이 곳도
방 잡기 전쟁까지 치뤄야했다 ^^;
겨우 방을 잡아 휴식... 담엔 꼭 예약을...

맑았던 전날과 달리 흐릿한 아침
채석강으로
채석강은 전라북도 부안군 변산반도 맨 서쪽에 있는 해식절벽과 바닷가. 이닷 ^^

바람불던 채석강에서 기념 사진 몇번 찍어주고...

멀리서 뭐 별로이네 하던 신랑님
바닷가로 내려가서는 신기하다며
바로 기념촬영 모드로 접어든다 ^^
내소사로 고고씽 !!!
전나무 숲길이 아름다운 내소사
흐릿한 날씨였지만
초록의 기운으로 가득하다
새 잎 돋은 나무들을 보니
노래가 절로 나온다 ^^




업 된 신랑. 기념촬영 모드에 빠져들다 ^^
좀 전에 아무일도 없었던 듯. 근엄하게 ㅋ
내소사는...



오늘은 여기까지...

이번 여행의 하이라이트 서산 개심사는...  내일...
^^;;;

2008/05/12 23:30 2008/05/12 23:30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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  1. 은진 2008/05/18 21:48 MODIFY/DELETE REPLY

    혼자 여행갔던 그곳을 신랑과 다시 찾았구나.
    나에게 여수가 있다면, 친구에겐 부안이^^
    넘 좋은 여행이었겠다.

    • 서향 2008/05/19 22:14 MODIFY/DELETE

      담날 갔던 개심사와 개심사 가는 길에 보였던 서산목장이 너무 좋았는데
      어제. 오늘도 후기를 못 올렸네 ^^;;;
      언젠간 꼭 올리리라 ^^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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